1년 5개월 만에 다시 연 블로그 — 「AI로 인생 업그레이드」 재개와 SEO 정리 기록

블로그 「AI로 인생 업그레이드」 홈 화면
다시 연 블로그 홈 — 블로그 설명을 지금 하는 일에 맞게 다시 썼습니다

이 블로그의 첫 글은 2025년 5월 10일에 올렸습니다. 다음 날 한 편을 더 쓰고는, 그대로 멈췄습니다. 다시 글을 올린 날은 2026년 10월 1일 밤입니다. 달력으로 세어 보면 1년 5개월 만입니다.

안녕하세요, 톱니바꿈입니다. 오늘은 오래 묵혀 둔 블로그를 다시 열면서, 새 글보다 먼저 손봐야 했던 것들의 기록입니다.

멈춰 있던 블로그의 모습

예전 글 두 편은 「AI로 인생 업그레이드: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5가지 방법」(2025-05-10)과 「돈의 두 얼굴: 줄어드는 돈, 줄지 않는 돈,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첫걸음」(2025-05-11)입니다. 디지털 노마드와 돈 공부가 주제였지요. 그런데 지금 제가 하는 일은 은퇴 뒤 AI와 바이브 코딩으로 1인 서비스를 만드는 것입니다. 블로그 이름은 그대로 두되, 방향을 다시 잡아야 했습니다.

그래서 2026년 10월 1일 밤 11시쯤, 재개 첫 글로 「31년 병원 전산 개발자가 은퇴 후 '사주'를 코딩한 이유」를 올렸습니다. 올리고 나서야 알았습니다. 블로그 설정에서 '검색 설명' 기능이 꺼져 있었습니다. 40분쯤 뒤 설정을 켜고, 검색 설명을 쓰고 이미지 세 장을 넣었습니다. 그날 정한 원칙이 하나 있습니다. "다음 글부터는 처음부터 이미지를 넣고 발행한다."

2025년 5월 예전 글 「AI로 인생 업그레이드: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5가지 방법」
2025년 5월 예전 글 — 맨 위에 쿠팡 파트너스 고지 문구를 넣었습니다

점검해 보니 보인 것들

같은 날 밤, 블로그 전체를 점검했습니다. 다행히 기본은 되어 있었습니다. robots.txt와 사이트맵(sitemap.xml)은 정상이었고, 글마다 canonical 주소도 제대로 붙어 있었습니다. 문제는 주로 예전 글 쪽에 있었습니다.

  • 예전 글 두 편에 검색 설명이 없어서, 검색 결과 요약이 본문 맨 위 버튼 문구로 시작했습니다.
  • 이미지 대체 텍스트(alt)가 한 편은 1개 중 0개, 다른 한 편은 7개 중 0개였습니다.
  • 본문 안에 H1 제목을 직접 넣어, 블로그 이름까지 합치면 H1이 두 개였습니다.
  • 외부 링크 하나는 404로 깨져 있었고, 목차의 'FAQ'는 눌러도 이동하지 않았습니다. 링크 문구와 다른 곳으로 가는 링크도 하나 있었습니다.
  • 재개 첫 글은 주소가 31.html이었습니다. 한글 제목에서 숫자만 남은 것입니다. 이미지도 PNG 원본이라 무거웠습니다.

10월 2일 새벽에 고친 것

구글 서치 콘솔과 사이트맵

먼저 구글 서치 콘솔에 블로그를 등록했습니다. 블로그스팟 주소라 소유권 인증은 자동으로 끝났습니다. sitemap.xml을 제출하고 재개 첫 글은 색인 생성을 요청했습니다. 그때 홈 화면은 이미 색인되어 있었습니다.

예전 글 두 편 손질

두 글에 검색 설명을 쓰고, 이미지 8개에 alt를 넣었습니다. 본문 H1은 H2로 낮췄고, 깨진 링크와 FAQ 목차, 엉뚱한 곳으로 가던 링크를 고쳤습니다. 본문 위 상품 링크에는 rel="sponsored"를 붙이고 쿠팡 파트너스 고지 문구를 넣었습니다. 글 끝에는 새 글로 가는 「함께 읽으면 좋은 글」을 달았습니다.

새 글과 블로그 설명

재개 첫 글에도 예전 글 두 편으로 가는 관련 글 링크를 넣었습니다. 이미지는 PNG를 JPG로 바꿔 용량을 약 800KB에서 130KB 정도로 줄였습니다. 블로그 설명도 지금 하는 일에 맞게 다시 썼습니다.

예전 글 끝의 「함께 읽으면 좋은 글」 내부 링크
예전 글 끝에서 재개 첫 글로 이어지는 「함께 읽으면 좋은 글」

그 뒤로 매 글마다 지키는 것

10월 2일부터는 하루 두 편(오전·오후)을 목표로 올리고 있습니다. 공개 피드로 세어 보면 오늘 오전까지 재개 후 올린 글이 27편입니다. 글마다 검색 설명과 라벨을 넣고, 발행 뒤에는 서치 콘솔에서 색인 생성을 요청하는 것을 습관으로 만들었습니다.

아직 풀지 못한 것도 있습니다. 영문 맞춤 퍼머링크를 넣어도 저장이 안 될 때가 있어서, 27편 가운데 9편은 blog-post_17.html 같은 자동 주소로 나갔습니다. 라벨이 한 덩어리로 저장된 적도 있어서, 이제는 발행 뒤에 한 번 더 열어 확인합니다. 10월 2일에 남은 일로 적어 둔 PageSpeed 점수 재측정도 아직 기록이 없습니다.

다시 시작하는 분께

오래 쉰 블로그를 다시 열 때, 새 글부터 쓰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. 그런데 해 보니 예전 글을 먼저 정리하는 편이 마음이 편했습니다. 손볼 것은 많지 않습니다. 검색 설명, 이미지 alt, 깨진 링크, 제휴 고지, 그리고 새 글과 이어 주는 내부 링크. 제 경우엔 하룻밤이 걸렸습니다.

다시 연 지 보름 남짓입니다. 앞으로도 은퇴한 개발자가 AI와 함께 만들고 고치고 배운 것을 있는 그대로 남기겠습니다. 오래 멈춘 곳도 다시 움직일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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